인타임 속 세상
인타임 속의 세상은 흥미롭다. 과학의 발전으로 유전자를 조작하는 시기까지 왔을 때 인간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생명을 조작한다. 그렇게 그들은 25살이 됐을 때 노화를 멈추게 하는 방법을 알아낸다. 하지만 25살이 됐을 때 1년이란 시간이 손목에 주어지고 이 시간이 지나면 그 사람은 바로 죽게 된다. 이걸 막기 위해서는 현실과 똑같이 돈을 벌어 시간을 벌어야 한다. 그래서 그런지 부자들은 더욱 오래 살고 영원히 살 수 있는 방면에 가난한 자들은 이 시간에 의해 처참하게 죽는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윌은 가난한 집의 노동자이다. 그는 하루하루 시간을 벌며 연명하고 있었다. 그는 어머니와 3일 뒤 만나자고 약속을 잡는다. 윌은 어느 날 주점에 술을 먹으러 가는데 거기서 부자인 해밀턴을 만나게 된다.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시간으로 술을 사주면서 부를 자랑한다. 하지만 윌은 시간을 자랑하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렇게 윌은 해밀턴에게 도망치라고 경고하지만 윌의 말을 듣지 않는다. 그렇게 미닛맨이라는 시간을 약탈하는 사람들이 해밀턴 주변으로 몰려들게 되고 윌은 그를 위협해서 극적으로 구해준다. 탈출 한 그들은 한 허름한 건물에서 잠을 자는데 해밀턴은 윌에게 세상의 진실을 말해준다. 인타임이라는 영화와 어울리듯이 사실 시간은 전혀 모자라지 않으며 모든 사람들이 죽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윌은 충격을 먹었다. 그렇게 다음날이 돼서 윌은 일어났는데 해밀턴은 그런 그가 잘 때 몰래 시간을 다 주고 떠난다. 그렇게 윌은 늦게나마 해밀턴을 찾으러 갔지만 이미 해밀턴은 죽은 뒤였다. 그렇게 윌은 100년이 넘는 시간을 받게 된다.
윌의 고난
3일 후에 어머니를 만나기로 한 윌은 100년의 시간을 받고 어머니에게 간다. 하지만 어머니는 윌과 만나려 버스를 타지만 버스 요금이 올라 시간이 모자라게 되고 어머니는 시간이 촉박하게 된다. 그녀는 윌을 만나기 위해 무작정 뛰어가게 되고 겨우 윌을 만나게 되지만 만나서 시간을 주려는 그 순간 어머니는 죽게 된다. 어머니가 죽은 충격일까 그는 부자들의 대해 회의감을 느끼게 되고 어머니가 죽은 이 사회를 원망한다. 그래서 그는 부자들의 도시 뉴 그리니치로 간다. 그는 거기서 하룻밤을 묵은 후 카지노에 가 100년이란 시간을 1100년으로 만들어 버린다. 윌은 카지노 도중 실비아라는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그에게 금세 빠져버린다. 타임키퍼라는 이 세계의 경찰은 윌이 100년이란 시간을 받은 것이 누구에게 약탈한 것이라 판단하여 그를 잡아가려 한다. 그렇게 타임키퍼는 윌의 1100년 중 2시간만을 남겨두고 전부 뺏어간다. 윌은 이 상황이 말이 안 되는 상황이라 생각하여 부자인 실비아를 인질로 삼아 그를 납치하며 빠져나간다. 그렇게 타임키퍼에게 도망쳤지만 미닛맨을 만나 시간 대부분을 빼앗긴다. 그렇게 실비아의 귀걸이를 전당포에 팔아 2시간을 얻어 겨우 연명한다. 그는 그런 과정 속에서 실비아와 사랑에 빠지며 그는 다시 뉴 그리니치로 간다. 그리니치로 도착한 윌은 실비아를 통해 아버지를 협박하여 백만 년이란 시간을 빼았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시간을 뺏은 후 빈민가에 시간을 나눠주며 영화 인타임을 끝이 난다.
인타임 후기
소재가 정말 신선했던 영화였다. 보통 사람들은 시간을 돈으로 산다. 이건 비유적인 표현이지만 인타임 속 세상은 시간을 돈으로 산다라는 소리가 정말 맞는 영화였다. 가난한 사람은 항상 죽을 걱정을 하고 부자는 영원히 산다는 설정이 마음 아프면서도 현실적으로 다가왔던 거 같다. 하지만 빈민가의 사람들은 이 시간이 유한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 내가 생각하고 있는 생각이 올바른 건지 모순은 없는지 한 번쯤은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인타임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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